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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이눔들아~
- 권문혁
- 조회 : 2745
- 등록일 : 2013-01-20
학교시설 이전, 단비서재 설치, 대학언론인캠프 성공을 위해 애쓴 학생들, 수고했다.
공부할 시간과 노동력을 할애하는 모습 잠깐씩 보아도 아름답더라.
손해 봤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도망간 친구들 원망하지 말아라.
결국 자신에게 투자한 거다. 학교가 좋아지면 학생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마음과 능력에 여유가 있어야 헌신할 수 있다.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빼앗긴 시간을 만회하려고 더 열심히 공부할텐데 그것은 덤이다.
여러 사정으로 이번에 기여하지 못한 학생들, 마음 고생 많았다.
너무 자책하지 말아라. 더 수고한 친구들에게 꼭 고마움을 전해라.
다음엔 친구들 보다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마음과 능력을 더 수련해라.
우리 스쿨을 위해 신체와 정신을 혹사하시는 봉샘에게 정말 감사해야 한다.
일을 내맡긴 채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해 나도 마음 고생이 심한 편이다. 나도 더 수련할테다.
조용히 일 챙기시는 김팀장님, 열정 넘치는 구조교에게도 감사하자.
다 성숙한 너희들 이런 유치한 글로 가르치려드는 나 자신이 어리석은 줄 안다.
선생 노릇에 이런 위선은 불가피한가? 감내해야 하나? 참 괴롭구나. 이눔들아~
공부할 시간과 노동력을 할애하는 모습 잠깐씩 보아도 아름답더라.
손해 봤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도망간 친구들 원망하지 말아라.
결국 자신에게 투자한 거다. 학교가 좋아지면 학생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마음과 능력에 여유가 있어야 헌신할 수 있다.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빼앗긴 시간을 만회하려고 더 열심히 공부할텐데 그것은 덤이다.
여러 사정으로 이번에 기여하지 못한 학생들, 마음 고생 많았다.
너무 자책하지 말아라. 더 수고한 친구들에게 꼭 고마움을 전해라.
다음엔 친구들 보다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마음과 능력을 더 수련해라.
우리 스쿨을 위해 신체와 정신을 혹사하시는 봉샘에게 정말 감사해야 한다.
일을 내맡긴 채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해 나도 마음 고생이 심한 편이다. 나도 더 수련할테다.
조용히 일 챙기시는 김팀장님, 열정 넘치는 구조교에게도 감사하자.
다 성숙한 너희들 이런 유치한 글로 가르치려드는 나 자신이 어리석은 줄 안다.
선생 노릇에 이런 위선은 불가피한가? 감내해야 하나? 참 괴롭구나. 이눔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