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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대학 글쓰기 겸임교수 김지영 추천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6467
- 등록일 : 2019-01-24
스쿨의 명성이 계속 높아진 덕분인지 대학 글쓰기 교수 추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세경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우리 졸업생 중에서 글쓰기 겸임교수를 추천해달라는 건데요. <단비뉴스>가 행복기자학교를 운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세경대 상담심리 전공 교수님이 우리 스쿨 자랑을 많이 하신 모양인데 간호학과에서 마침 글쓰기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추천을 해달라네요.
영월에 있는 세경대는 제천에서 30분이 채 안 걸리고 서울에서도 2시간 좀 더 걸리는 거리입니다. 세경대 간호학과는 4년제이며 간호학과는 알다시피 취업이 잘 돼서 조그만 지방 대학이지만 학생 수준은 꽤 높다고 봐야겠죠. 주로 글쓰기를 지도하고 자기소개서 등을 봐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겸임교수니까 현직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겠네요. 4학점짜리에 1, 2학기에 모두 개설되고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글쓰기 경력이 쌓인 졸업생 중에서 하루 정도 시간을 비울 수 있다면, 영월 여행도 하면서 가르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도전하세요.(봉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