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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여의도 증권가에서 활약하는 이정희
- 관리자
- 조회 : 8191
- 등록일 : 2016-02-01
작년 여름 팍스넷 기자 공채에 합격한 7기생 이정희가 6개월 수습 생활 끝에 여의도 증권업계에서 기자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팍스넷은 여러분에겐 익숙한 매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상당수 증권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컴퓨터에 고정으로 띄워놓고 조회하는 매체입니다.
기자는 순발력있는 보도와 깊이있는 분석을 필요로 하는 직종인데, 팍스넷은 이런 특성을 잘 살려 증권금융 관련 뉴스와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동종업계 1위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정희는 사실 시원스런 외모와 달리 말이 더디고 사투리까지 심해 좀 굼떠 보이는데 잘 적응하고 있다네요. "겉볼안"이란 우리 속담은 "겉을 보면 속은 안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는 말인데, 정희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여자"였네요.^^
정희는 대산농촌전문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했는데, 100% 장학 취지를 살린 건 아니지만 경제 분야에서 일하게 된 점은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대산장학생은 조형진(전주MBC), 이재덕(경향신문 경제부), 강성원(미디어오늘), 서동일(동아일보 산업부), 안형준(농어민신문), 김연지(PD저널), 함규원(농민신문) 하상윤(세계일보) 등이 줄줄이 기자(조형진은 PD)로 진출해 자신의 특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봉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