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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주상돈, 한국기협 이달의 기자상 또 수상
- 제정임
- 조회 : 4050
- 등록일 : 2014-10-13
아시아경제 기자로 뛰고 있는 3기 주상돈이 기획취재팀 동료들과 함께 쓴 "위안부 보고서 55"로 2014년 8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조금 늦었지만) 전합니다. 이 기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상과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기록한 역작으로 경제신문의 지평과 심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비뉴스의 취재부장으로 맹활약하며 "주상전하"로 불렸던 주상돈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상돈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노년의 고독과 성 문제 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기획특집 "그 섬, 파고다"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고 해당 시리즈를 책으로도 출판해 호평받았습니다. 사진은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동료기자들과 함께 한 모습(뒷줄 맨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