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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오마이뉴스 수습기자 합격

제정임
조회 : 9604
등록일 : 2014-04-16

단비뉴스 편집부장으로 권력을 휘두르던^^ 5기 손지은이

오마이뉴스 수습기자 전형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세저리 소개영상의 여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스크린 데뷔를 했던 지은이는

취재와 편집을 종횡무진하면서 단비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죠.

치매노인요양소를 현장 취재한 기사로 <황혼길 서러워라>의 공저자가 돼 방송을 탔고

고 이남종씨 생전 행적을 추적한 심층기사로 한겨레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졸업 전에 이미 화려한 경력을 가졌지만, 이제 직업적 기자로서 더욱 맹활약해

우리 대학원 출신의 김동환 박소희 이선필 강신우 등과 함께

오마이뉴스의 전성기를 이끌어갈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지은이가 첫월급 타서 단비회의에 보낼 떡을 기다립시다.^^

댓글수 23개

	채린 2014-04-16 22:16:36 지은언니 완전 정말 축하해요!!! ㅎㅎㅎ 같이 취재할 때 너무 고마웠어요. ^-^ 성격도 좋고 기사도 잘쓰는 언니 화이팅! 떡 기다릴게요 ♥
	매생 2014-04-16 22:33:37 덩실덩실 ㅠㅠ 손동무 넘 축하하고 자랑스럽생!!!!!! 그동안 진짜 고생 많았어 ㅜㅜ 글개목 파뤼하자요>
	썬 2014-04-16 22:46:43 언니~ 많이많이 축하해요!! > 0< 언니는 믿음직하게 일처리 해서 어딜가든 정말 신뢰 받는 언론인이 될거예요. 그럼 저도 제천에서 얌전히 떡 기다리고 있을게얌^^
	ㅇㅈ 2014-04-16 22:57:48 겨울방학 초단기, 동갑 룸메이트. 한겨레 시민편집인실도 휘두르더니 이제 오마이뉴스 차례인가보다. :) 제쌤! 오마이에는 성애도 있어요! ㅋㅋㅋ 동기들이랑 한솥밥 먹어서 더 잘됐다. 축하해. 좋은 기사 기대할게.
	혜영 2014-04-17 01:07:52 언니~완전 축하해요!!!(덩실덩실) 좋은 기자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ㅋㅋㅋ맹활약 기대할게요~곧 봐용!
	윤정 2014-04-17 01:12:08 손동무!!!!!!!!!!!!!!!!!!!!!!!!!!!!!!!!!!!!!!!! ㅋㅋㅋ 쌤 근데 오마이에 성애도... 성애도.... 성애도 있어요.............
	우람 2014-04-17 08:12:23 우와 부장~~ 축하해!!
	오뉴 2014-04-17 10:4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그말이하고싶었어..
	순이언니의영원한사랑떡이♥ 2014-04-17 10:46:01 앙대~~우리언냐 백수탈출했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축하한다!!!!! 언냐는 기사 쓸 거리가 정말 많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을 비뚫게 보는 남다른 시각.. 오마이뉴스에서 창의적 기사로 폭발시키길 바란다!! 진정한 기자감~~ 빨리 부산온나 ㅋㅋㅋㅋㅋㅋ 플래카드 걸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기다린다!!! 한번 놀아봅세~~~
	이정 2014-04-17 11:01:57 지은아~ 넘넘 축하해ㅎㅎㅎ 완전 자랑스러워~~ㅎㅎ 파티하자 파티~ㅋㅋㅋㅋ
	성제 2014-04-17 11:25:36 축하해요 누나 중요 주요 보직을 다 거치고 들어간 오마이에서도 한 자리 꿰차실 거라 믿어요 그리고 입사 한 턱 얻어 먹은 거 잊진 않았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재히 2014-04-17 13:42:12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허부엉 2014-04-17 13:53:18 청년팀의 자랑 동무동무 손동무 축하합니다 ! @제쌤 : 성애언니도 추가해주세요 ㅋㅋㅋ손동무 언니의 오마이 슨배님 ~
	세라 2014-04-17 14:50:23 언니ㅜㅜ 광주에서 같이 먹고자며 취재했을 때 "이거 안되면 다른 길 알아보잨ㅋㅋㅋㅋ"라고 말했지만.. 누구보다 이 일을 즐기고 진심으로 취재하는 언니를 보며 많이 배웠쪄영~ 같이 밥 먹기로 한 거 잊으면 미워할테야ㅋㅋㅋㅋ 오마이뉴스 가서도 언니의 열정적인 성격을 뽐내며ㅋㅋㅋㅋ 잘 할 거라 믿습니당~! 조만간 봐요^0^♥
	람 2014-04-17 20:36:00 온유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람 2014-04-17 20:43:34 동무!! 세명대 앞에서 분식집 하는 건 우리 노후를 위해 아껴두자. (김밥 먹다 합격 통보를 받은 걸 보면 역시 넌 분식집과 질긴인연ㅋㅋ) 동무는 누구보다 기자에 잘 어울리니까!! 이제 단단하게 의지할 곳이 생겼으니 종횡무진하며 멋진 기사 부탁해. 다시 또 많은 고민이 밀려와서 흰머리가 생길테지만, 지난 세저리 생활을 생각하면서 버티자구. 머리가 근질근질하면 연락해. 족집게 들고 상암으로 김포로 찾아갈게~!
	다영 2014-04-18 12:21:02 족집게는 제 껀데요 ㅠㅠ
	다영 2014-04-18 12:23:04 면접 후 "떨어질 것 같다"는 언니 말에, 나는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된다"고 말했지. 희망고문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아닌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던 건 언니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어. 내가 아는 손지은이라면 분명 어디에서든 탐낼거라는 것! 그걸 발견한 오마이뉴스는 분명 복받은 거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그곳에서 분명 잘 해낼거라 믿는다. 언제나 언니를 든든한 게 생각하는거 알지? 그리고 다음번에는 홍대에서 만나. 선글라스 고르러 갈게.
	ㄱㅎ 2014-04-18 16:08:17 언니 축하해요!! 아쉽지만..ㅠㅠ 살아온 정신이 오마이(ㅋㅋ)인 언니에 비하면 전 아직 많이 멀었네요.ㅠ 될 사람이 합격했기에 저도 기분 좋아요.^^오마이에서 창의적인(!) 기사 기대할게요!!
	뚤 2014-04-19 11:21:34 언니 ㅠㅠㅠ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ㅠㅠ 편집부장의 위엄!
	초 2014-04-19 22:40:36 손동무 진짜 축하해~ 진짜 편집부장도 그렇고 제티도 그렇고 청년팀도 그렇고 그만큼 많이 배웠어 앞으로 기자생활 열심히 해서 또 다시 한번 널 보면서 배웠으면 해...(오글...미안) 축하축하
	손동무 2014-04-23 15:23:24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ㅠㅠ) 미리 설레발을 쳐두긴 했지만, 신체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가 없어서요 ㅎㅎ 오늘 신체에 이상 없다는 통보와 함께 첫출근 날짜가 잡혔습니다. 동기들은 잘 알겠지만 저는 성제처럼 부지런한 학생도 아니었고, 덜렁대고 놀기 좋아하는 반쪽짜리 고시생이었는데 얼떨결에 합격을 했네요. 아마 합격의 7할은 운이었고, 나머지 3할은 "세저리빨"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처음 통보 받았을 때는 마냥 기뻤는데 지금은 슬슬 두려워지네요 ㅋㅋ 축하인사에 일일이 댓글달고 싶지만, 얼떨결에 합격한 신분이라 조금 쑥스럽네요. 합격턱 기대하고 있는 "성제"와 동기들에게는 출근 전에 쏠게요. 차비는 못 주지만 "부울경"도 올라오길 ㅋㅋ 제천에 있는 친구들도 시간이 되면 꼭 봐요. 안 되면 떡이라도 ㅎㅎ 광주에서 같이 취재했던 "딸기모텔" 멤버들은 따로 봅시다~
	손동무 2014-04-23 15:29:06 세상을 비뚫게 보는 남다른 시각 ㅋㅋ 칭찬 아닌 칭찬 같은 이런 썸 같은 댓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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